웹젠은 게임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아크로드2’의 2차 패치를 적용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패치에서는 저레벨 구간의 퀘스트 경험치 상향 및 이용자 인터페이스(UI) 개선과 함께 일부 사냥터의 난이도가 1차 패치에 이어 추가 조정되면서 게임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수정사항이 주로 적용됐다.
웹젠은 공식 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 등을 통해 회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고 있으며, 게임에 관한 정보를 공지하고 있다. 또한 22일에는 공식홈페이지에서 네이버 아이디를 이용해 게임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서비스도 시작한 바 있다.
웹젠 정임호 사업팀장은 “보내주시는 의견을 빠짐없이 모두 확인하고 있으며, 우선 빠른 시일 내에 가능한 내용부터 적용해 나가겠다.”라면서“안정적인 서비스와 게임 운영을 중심으로 캐릭터 육성 및 사냥을 돕기 위한 정책들도 곧 적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웹젠은 공식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정식 서비스 기념 이벤트 기간을 일주일 연장해 추가로 응모 접수 받고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게임에 접속하거나 일정 레벨이상 캐릭터를 육성하는 등 특정한 참가 자격을 갖춘 회원들에게는 컴퓨터 그래픽카드 및 헤드폰, 고급 브랜드 가방을 받을 수 있는 응모권을 선물하며, 게임 회원 중 일부를 추첨해 웹젠 주식을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 등도 마련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