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솔루션&서비스 기업인 인프라웨어와 디오텍이 하반기 신입사원을 뽑는다. 디오텍은 인프라기업의 자회사로서 함께 11월10일까지 공채를 진행한다. 모집 직군별로 프로그래머 직군에서는 신입사원, 개발 및 기획 직군에서는 신입·경력사원을 각각 뽑는다.
프로그래머 직군은 인프라웨어와 디오텍 공통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컴퓨터·전산·전자·수학 계열 공과대학 졸업자이며 C, C++ 개발 가능자여야 한다. 이 밖에 Linux, Mobile Platform 개발 및 iOS Android 개발 경험자를 우대하며 석사 이상 병력 특례(전문연구요원)자도 지원 가능하다.
직무는 SW개발이며 사업별로 Office Solution 사업, E-Book App 사업, HCI Solution 사업 등으로 세분화 됐다. 프로그래머 직군의 채용은 공통적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지원한 이들은 면접과정에서 희망하는 회사를 지원하게 된다.
개발 및 기획 직군은 회사별로 인프라웨어에서 서버프로그래머 부문의 경력직을 채용하며, 디오텍의 경우 사업기획 부문에서 경력직을, 서비스기획 부문에서 신입·경력직을 각각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각 부문별로 지정돼 있다.
채용 과정을 살펴보면 서류접수를 거쳐 합격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과 인적성검사를 시행한다. 이를 통과한 지원자는 면접이 기다리고 있으며 면접에서 합격하면 최종 입사하게 된다.
디오텍은 모기업인 인프라웨어와 28일 성균관대학교를 시작으로 다음달 7일까지 주요 14개 대학에서 캠퍼스 리쿠르팅(채용 설명·상담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기본적인 기업 소개와 함께 인사담당자 및 기존직원과의 질의 응답 시간 등이 마련됐다. 아울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취업 절차를 비롯해 인사 제도, 복지 등 다방면의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