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뮤지컬아트)
뮤지컬 ‘삼총사’가 안정된 배우들과 새로운 배우들의 조화로 거듭난다.
뮤지컬 ‘삼총사’가 오는 12월 13일부터 2월 2일까지 경기 성남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2개월간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에서 아토스 역에 초연 멤버 신성우와 유준상, 이건명이 활약한다. 아라미스 역에는 민영기, 김민종, 손준호가 맡았다. 다혈질 분위기 메이커 프로토스는 김법래와 조순창이 열연한다.
달타냥 역에는 지난 4월 막을 내린 공연에 출연했던 준케이(2PM)와 일본 분카무라 오챠드홀 기립박수 신화를 이뤄 낸 송승현(FT아일랜드)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배우 박진우가 캐스팅됐다. 2009년 초연을 시작으로 끊임없는 사랑을 받아 온 엄기준도 함께 캐스팅됐다.
여기에 뮤지컬 신예 박형식(제국의아이들)과 Key(샤이니) 그리고 ‘잭 더 리퍼’의 남주인공 다니엘 역으로 3년 연속 캐스팅되며 뛰어난 가창력과 내면연기로 관객들에게 각인된 성민(슈퍼주니어)이 달타냥으로 합류했다.
프로듀서인 김선미 대표는 “초연부터 지켜온 원년 멤버들의 탄탄한 호흡, 그리고 새롭게 가세한 K-팝 스타들의 새로운 무대가 돋보이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