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채용설명회…‘Dream Up(業)NC’ 성료

입력 2013-10-21 14: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하는 공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특별한 경험이었으며, 입사에 대한 의욕이 더 높아진 시간이었다-조민규(26)

#기존 채용박람회와 전혀 다른 경험을 했으며, 입사하고 싶다는 생각이 더 커졌다. 사내 어린이집과 복지시설을 보며 여직원들을 배려하는 기업문화를 볼 수 있었으며, 오래 일할 수 있을 것 같다-노은애(29)

# 회사 안에서 채용박람회를 진행하니 그 자체로 친숙함을 주는 것 같다.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에 놀랐으며, 선배와의 대화와 직무별 간담회를 통해 궁금한 점들을 해소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박인효(33)

엔씨소프트는 20일 판교R&D센터 사옥에서 진행한 2013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설명회 '드림 업Dream Up(業)! NC'에 400여명이 참석,성황을 이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채용 설명회는 엔씨소프트가 8월 판교로 사옥을 이전한 후 처음 진행하는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10일부터 17일까지 행사 참가 신청을 받기로 했으나, 지원자가 폭증하면서 조기 정원이 마감되는 등 시작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행사는 1부인 ‘워밍 업(Warming Up)!’과 2부인 ‘드림 업(Dream Up)!’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본격적인 채용 설명회에 앞서 △사내 투어 프로그램 △공채 선배 사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 △다양한 직무의 현업 담당자들과 간담회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3개의 세션을 들으며 엔씨소프트에 대한 궁금증을 찾아 푸는 모습을 보였다.

2부에서는 컨벤션홀에서 채용 담당자들이 회사 소개와 채용 설명을 진행했다. 상세한 회사 생활과 신입사원 공개 채용 과정, 전형 별 핵심 준비 사항 등 2013년 하반기 채용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전해들을 수 있었다. 설명회 중간에는 진행자들이 돌발퀴즈를 통해 상품을 증정하기도 하였다.

이 밖에 행사장에는 자기소개 영상 등을 촬영할 수 있는 '자기 발언대 부스'가 설치되어 여러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엔씨소프트 구현범 인사총괄 전무는 “엔씨소프트가 가지고 있는 철학 정신이 ‘INTEGRITY’ ‘PASSION’ ‘NEVER ENDING CHANGE’다”면서 “우리는 이것을 두고 ‘진지함’‘헌신’‘고객 감동’으로 표현하고 이러한 자세와 태도를 지향하는 사람들을 뽑고자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475,000
    • +1.14%
    • 이더리움
    • 4,498,000
    • -2.81%
    • 비트코인 캐시
    • 583,000
    • -4.35%
    • 리플
    • 954
    • +4.03%
    • 솔라나
    • 294,600
    • -1.04%
    • 에이다
    • 760
    • -6.63%
    • 이오스
    • 766
    • -1.42%
    • 트론
    • 250
    • -0.79%
    • 스텔라루멘
    • 177
    • +5.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750
    • -6.16%
    • 체인링크
    • 19,050
    • -4.22%
    • 샌드박스
    • 401
    • -4.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