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가 최경주 재단과 함께 사회공헌(CSR) 활동의 일환으로 설립중인 ‘EMC 꿈의 도서관’ 제15호를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행복한 아이들 지역아동센터에 개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한국 EMC와 최경주 재단은 국내외 도서 1000여 권을 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전달하고 지역아동센터의 학습 공간을 리모델링 했다.
또 한국EMC 임직원들은 IT 지식 재능 기부로 아동들의 IT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꿈의 도서관 개관을 기념해 행복한 아이들 지역아동센터 인근에 위치한 팔곡 초등학교 담장에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주제로 벽화를 그리는 행사도 진행됐다.
벽화 제막식에는 최경주 이사장, 한국EMC 이진일 부사장, 김철민 안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최경주 이사장은 “한국EMC와의 협력을 통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최경주 재단의 마음을 이번 꿈 길 벽화와 꿈의 도서관에 담았다”고 밝혔다.
한편 EMC는 지난해 6월 프로골퍼 최경주 선수가 운영하는 비영리 단체인 '최경주 재단'과 함께 유소년 인재육성 및 나눔 활동을 위한 상호 협력에 합의하고 꿈의 도서관을 설립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