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공황장애
(사진=tvN '화성인 바이러스' 캡쳐)
이경규 공황장애 소식이 전해지면서 공황장애 자가진단에 대한 관심도 높다.
최근 공황장애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자가진단법을 확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정확한 공황장애 진단은 전문가에게 직접 받아야 하지만, 정신과 판단 기준에 따라 스스로 증상을 확인해 볼 수는 있다.
정신과 판단 기준은 △심계항진,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림, 빈맥 △발한 △몸이 떨리거나 후들거림 △숨이 가쁘거나 답답한 느낌 △숨 막히는 느낌 △흉통 또는 가슴의 불쾌감 △메스꺼움 또는 복부불편감 △어지럽거나 불안정하거나, 멍한 느낌이 들거나 쓰러질 것 같음 △이인증 또는 비현실감 △스스로를 통제할 수 없거나 미칠 것 같은 두려움 등의 증상 중 4가지 이상이 이유없이 발생할 때 공황장애를 의심한다.
이같은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전문가를 찾아 공황장애 등을 상담해 보는 것이 좋다.
한편 이경규는 15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현재 공황장애 약을 2년 정도 먹고 있다. 하루라도 안 먹으면 공황장애가 온다”고 밝혔다.
이경규 공황장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경규 공황장애? 안타깝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