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화성인 바이러스' 캡쳐)
'화성인 바이러스'의 포크레인 식탐녀가 화제다.
15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완전히 상반된 식욕을 가진 식욕 제로녀와 포크레인 식탐녀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포크레인 식탐녀는 6개월 간 식사를 못하고 있다는 식욕 제로녀를 보고 "세상에는 이렇게 맛있는 것이 많은데 못 먹는다니 너무 안타깝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녀는 "아침으로 김치찌개 백반과 밥 다섯 그릇을 먹었다. 점심은 돈가스 5인분이고, 후식으로는 피자 만한 와플을 먹는다. 저녁은 고기 7인분이고 치킨은 기본이 3마리, 공복이면 5마리를 먹는다"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포크레인 식탐녀가 하루 동안 섭취하는 열량은 1만 칼로리로, 이는 하루에 450칼로리를 섭취하는 식욕 제로녀의 20배가 넘는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