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가 최근 자신의 연애관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홍수아는 지난 7일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치러지고 있는 웨스틴 조선호텔 부산에서 열린 영화 ‘연애의 기술’(감독 이수성) 필리핀 로케이션의 밤에서 실제 연애관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대해 “영화 속 모습과 비슷하다”고 전했다.
이어 홍수아는 “아직 운명적인 남자를 기다리고 있다”며 “실제로 내 성격은 수줍음도 많고 생각보다 적극적이지 못하다. 날 많이 좋아해주는 사람에게 눈길이 간다”고 덧붙였다.
한편‘연애의 기술’은 친구사이인 오매불망 운명남을 기다리는 여자 수진(홍수아)과 그 때 그 때 만나는 사람이 운명남이라고 정의하는 지영(한수아)이 세부 여행권 당첨이라는 행운을 얻게 되고 그 곳에서 성격 재력 외모를 모두 갖춘 이 시대 흔치 않은 훈남 태훈(서지석)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오는 24일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