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가 운영하고 있는 테마파크 이월드가 2년여 동안 진행되었던 83타워 리뉴얼 공사를 마무리하고 3일 오픈식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에서 세번째부터 탤런트 최정윤, 이랜드 박성경 부회장, 김범일 대구시장, 권은희 국회의원 순. 사진제공 이랜드그룹
이랜드가 운영하고 있는 테마파크 이월드가 2년여 동안 진행되었던 83타워 리뉴얼 공사를 마무리하고 3일 오픈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리뉴얼 오픈한 83타워는 20여개의 어트랙션(놀이기구), 동물농장과 아이스링크 등을 갖춘 이월드 내에 위치해 있다. 모든 연령층이 365일 즐길 수 있는 공간조성을 목표로 ‘365일 빛나는 로맨틱 스카이가든’이란 콘셉트로 리뉴얼이 진행됐다.
83층으로 이루어진 타워에 새롭게 선보인 주요 시설들로는 스카이라운지(83층)와 전망대(77층), 스카이 가든(4층) 등이며 다양한 외식브랜드도 입점했다.
83층의 스테이크 전문점 ‘83그릴 바이 애슐리‘를 비롯 모던 한정식 ‘두루온’, 이탈리아 레스토랑 ‘리미니’, ‘애슐리 W프리미엄’,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폴리탄’ 등이 대표적이다.
한편, 이월드는 83타워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830만개의 전구를 사용한 83타워 루미나리에를 열고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수준의 빛 축제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