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자회사 캠프 모바일의 SNS 밴드(BAND)가 멤버 간 커뮤니케이션에 스티커를 구입해 사용할 수 있는 ‘스티커샵’을 27일 전세계 동시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밴드 스티커샵에서는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라인 캐릭터들은 물론, 곰돌이 푸,몬스터 대학교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숙한 디즈니 캐릭터를 비롯해 네이버 인기 웹툰 작가들의 캐릭터를 활용한 스티커 전 20세트, 총 800개를 판매한다.
이용자들은 구매한 스티커를 채팅뿐만 아니라 게시글, 댓글 작성 등 밴드 내에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네이버는 스티커샵 오픈을 기념하며 다음달 6일까지 밴드 스티커샵을 방문하면 스페셜 스티커 2종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밴드는 향후 이용자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비롯해 이용자들이 표현하고 싶은 것들을 폭넓게 담은 스티커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