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역지수인 ‘DJSI 아시아퍼시픽(Asia Pacific)’에 편입됐다고 13일 밝혔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는 기업의 경제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 사회적 측면에서 기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속가능경영 평가 및 투자에 관한 글로벌 지수다.
코웨이는 환경, 사회적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DJSI 아시아퍼시픽 평가대상 604개 기업 중 25.2%인 152개 기업에 포함됐다. 올해 국내 기업 중에는 40개 기업이 아시아퍼시픽 지수에 편입됐으며 가정용내구재 부문에서는 코웨이가 유일하다.
코웨이는 그 동안 친환경 제품개발, 탄소 배출 저감 활동, 사회공헌활동 및 동반성장 강화 등을 실천해 왔다. 지난 2012년에는 4년 연속 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에코프론티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네셔널)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김동현 코웨이 대표는 “2005년 지속가능보고서를 처음 발간한 이래 매년 코웨이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윤리경영, 환경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