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가 12일 저녁 6시 세계적인 경영 석학 게리 하멜 교수를 초청해 도 숭실석좌강좌를 개최했다,
강연 주제는 “창조경제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경영 혁신은 무엇인가?”(“The Era of Creative Economy, What is Indispensible to Shift to an Innovative Management Paradigm?")로 진행됐다.
현재 영국 런던 비즈니스 스쿨 전략 및 국제경영 객원교수로 있는 게리 하멜 교수는 2011년 하버드비즈니스리뷰(HBR)가 선정한 ‘50대 경영 석학’ 중 한 명이자 2008년 월스트리트저널이 선정한 ‘시계경영구루 20인’중 1위로 꼽힌 창의경영의 대가(大家)이다.
이번 강연에서 그는 창조경제시대가 요구하고 원하는 변화는 과연 무엇이며 이에 부합하는 조직으로 탈바꿈 시켜줄 경영 2.0 방식에 대해 다양한 선진 사례들을 통해 소개했다.
본 강연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폴 크루그먼 美 프리스턴대 교수의 작년도 숭실대 강연에 이은 두 번째 연례 석좌강좌로 개교기념일을 전후하여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사의 초청 강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높은 비전과 글로벌 마인드를 갖게 하고 자긍심과 애교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유한주 숭실대 경영대학장의 사회와 최정일 경영학과 교수의 간단한 사전 강의를 시작으로 본 강연은 질의응답을 포함, 약 한 시간 반가량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