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쳐)
방송에서 김영호는 스스로 “복싱을 오래해서 등 근육에 자신이 있다”고 말한 뒤 “수영도 잘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호는 자칭 ‘뒤태 미남’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김영호에게 다이빙 연습은 그리 만만치 않았다. “나이도 있고 유연성 운동을 못해 배가 많이 아팠다”고 밝히며 힘들었던 연습 과정을 회상했다. 하지만 그는 5m 다이빙에서 고난이도의 동작을 정확하게 연기해 냈다.
신우찬 심사위원 역시 “김영호가 연기한 동작은 공포극복과 순발력, 강한 근력이 뒷받침 돼야 한다. 높이의 아쉬움이 있지만 일반인이 소화하긴 어려운 동작”이라며 놀라움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