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IFA'에 설치했던 휴롬 홍보 부스
사진제공 휴롬
올해로 3년 연속 세계 최대 가전용품 박람회에 참가하는 휴롬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DEA(국제 디자인 최우수상)’에서 2관왕을 차지한 ‘HH시리즈’ 모델을 유럽시장에 공개할 계획이다.
약 38평의 대규모 홍보부스를 마련해 휴롬의 여러가지 모델을 전면에 내세워 해외 바이어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는 전략이다.
또한,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주스 시음행사도 실시한다. 올해는 유럽에서 천연 레드 컬러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비트사과 주스(비트+레몬+사과)’와 상큼함이 매력적인 ‘시금치 바질 주스(사과+시금치+바질)’ 2가지 레시피를 준비했다.
휴롬 관계자는 “하루 과일, 채소를 적정량 이상 꾸준히 섭취하는 ‘5 A DAY’ 캠페인 열풍이 전 세계적으로 이어지면서 유럽 현지인들도 과일, 채소의 영양을 그대로 보존하는 원액기에 관심이 높다”며 “선진국 주스시장인 유럽에서 새로운 바이어 발굴과 휴롬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면 2015년까지 1조 원 목표도 문제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