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육아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세 남자가 베이비시터로 육아전쟁에 뛰어들었다.
지난 1일 조영남과 김국진, 정준영은 KBS 추석특집 ‘스타베이비시터-날보러와요’에 베이비시터로 캐스팅 돼 ‘아이돌보미 교육’을 받았다.
김국진은 하루 종일 진행 된 수업에도 특유의 부드러운 감성으로 아이돌보미 수업에 임하며 무엇보다 아이들의 안전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조영남은 아이를 키워온 과거 기억을 떠올리며 능숙하게 수업에 열중했다.
세 사람 중 막내로 베이비시터에 도전하게 된 정준영은 엉뚱한 질문으로 강사를 당황하게도 했지만, 다양한 호기심으로 누구보다 수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날 수업에는 소아 정신과 전문의 서천석 교수가 베이비시터로 나서는 스타들을 위해 수업을 진행했다.
베이비시터로 탄생한 세 남자의 고군분투 육아도전기 ‘스타베이비시터-날보러와요’는 오는 18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