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터널 증후군 체조
(사진=네이버)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는 직장인들을 위한 손목 터널 증후군 예방 체조가 공개돼 관심을 끌었다.
'손목 터널 증후군(수근관 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이란 혈액순환 장애로 손바닥과 손가락에 통증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장시간 컴퓨터 작업을 하며 경직된 자세를 지속할 경우 쉽게 발생한다.
장시간 컴퓨터를 하는 직장인들을 위주로 '손목 터널 증후군'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예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손목 터널 증후군 은 간단한 체조로 예방이 가능하다.
'손목 터널 증후군' 예방체조로는 △손바닥이 바깥쪽을 향하도록 두 팔을 양 옆으로 뻗어주거나 △두 팔을 앞으로 뻗은 뒤 손가락이 하늘을 향하도록 위로 꺾었다가 다시 아래로 향하도록 꺾는 것을 반복하는 방법이 있다.
이밖에 △두 손을 주먹 쥐고 손목을 안에서 밖으로, 밖에서 안으로 돌려주거나 △두 손을 깍지 낀 상태에서 물결치듯 손목을 움직여주는 것만으로도 손목 터널 증후군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손목 터널 증후군' 체조를 접한 네티즌은 "손목 터널 증후군 체조, 정말 좋네" "손목 터널 증후군, 잠깐 사이지만 피로가 조금 풀린 듯" "손목 터널 증후군, 알아둬야겠다" "손목 터널 증후군, 따라해봐야겠다" "손목 터널 증후군, 효과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