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이휘재와 은지원이 건강 대결을 펼쳤다.
28일에 방송되는 KBS2 ‘비타민’은 500회 특집을 맞아 ‘10년 젊게! 10년 더 사는! 명의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비뇨기, 심혈관, 내분비, 치아, 암, 뼈 등 각 분야 최고의 명의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방송에는 건강전도사 역할을 해왔던 ‘비타민’ MC 이휘재와 은지원의 혈관나이 검사를 진행해 두 사람의 현재 건강상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MC 이휘재는 “음식은 저염식으로 먹는 편이고, 시간이 날 때마다 운동도 꾸준히 한다. 너무 신경을 써서 건강에 예민하기까지 하다”며 건강염려증이 있다고 밝혔다.
MC 은지원은 “나는 휘재형과는 정반대인 것 같다. 음식도 별로 신경 써서 먹지 않고, 운동은 힘만 드는데 왜 하는지 모르겠다”며 평소 안 좋은 식습관과 심각한 운동부족을 고백해 두 사람의 혈관나이 검사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이날 두 MC의 혈관 나이 검사 결과가 공개되자, 안 좋은 결과를 받은 MC가 “앞으로 관리하지 않고 막 살겠다!”며 스튜디오에서 난동을 부렸다는 후문.
이혜정, 혜은이, 조혜련, 김현철, 설수현, 변기수, 김나영, 카라 승연, 하라가 출연한 ‘비타민’은 오는 28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