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아이파크 시티 3차' 견본주택 방문객 모습. (사진=현대산업개발 제공)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23일 수원 권선구 권선동 수원시외버스터미널(이마트 수원점) 맞은편 사업부지에서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첫날에만 7500명의 인파가 몰렸다. 토요일인 24일에도 8000명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며 이틀 만에 1만5500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주말 3일간 약 2만3000여명의 청약대기자들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아파트는 5·6블록 지하2층~지상15층 20개동 전용면적 기준 59~101㎡(공급면적 83~137㎡) 총 1152가구로 조성되며, 이미 입주를 시작한 1ㆍ2차 3360가구에 이어 수원지역 대표 브랜드 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앞서 공급된 1ㆍ2차 분양이 중대형 위주로 공급된 것과는 달리 전용면적 84㎡ 이하 전체 공급 물량의 96%를 차지하다. 수원 지역에서 희소성이 높은 틈새면적인 전용면적 74㎡도 포함하고 있어 실수요 고객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입주는 2015년 9월 예정이다.
오는 28일에 1∙2순위 청약, 29일에 3순위 청약을 각각 실시한다. 이어 9월 4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9월 9~11일까지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031-232-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