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우 유 씨 미–마술사기단’이 개봉과 동시에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2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개봉한 ‘나우 유 씨 미’는 실시간 예매율에서 30%대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경쟁작 ‘감기’, ‘숨바꼭질’, ‘R.I.P.D’, ‘일대종사’ 등을 따돌린 결과다.
‘나우 유 씨 미’는 이미 북미를 포함한 전 세계 15개국에 개봉하며 2억달러 이상의 수익을 돌파했다.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4주간 톱5를 기록한 바 있다. 이러한 흥행에 힘입어 2014년 속편 제작을 확정지으며 새로운 흥행 시리즈의 탄생을 알리기도 했다.
‘나우 유 씨 미’는 부자들의 은행을 통째로 털어 관객에게 나눠준 뒤 더 큰 범행을 준비하는 네 명의 최정예 마술사 ‘포 호스맨’과 그들의 진짜 계획을 밝히려는 FBI와의 짜릿한 대결을 다룬 액션 스릴러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