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필' 유명 웬트워스 밀러, "동성애자" 커밍아웃 '충격'

입력 2013-08-22 09: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루크 맥팔레인과 교제...정말?

'석호필'로 잘 알려진 웬트워스 밀러가 커밍아웃을 선언했다. 일각에서는 루크 맥팔레인과 교제하는 것이 사실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은 지난 21일(현지시각) "'프리즌 브레이크'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겸 시나리오 작가 웬트워스 밀러가 러시아에서 열리는 피터즈버그 인터네셔널 필름 페스터벌 총 감독에 보내는 편지를 통해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웬트워스 밀러는 편지에서 "영화제에 초대해 준 것은 고맙지만 참석하지 않겠다"며 "동성애자로서 러시아 정부가 게이 남성과 여성들을 대하는 지금의 태도에 깊이 유감스럽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나같은 사람(동성애자)이 자유롭게 살고 사랑할 수 있는 기본권을 무시하는 나라의 행사에는 기쁜 마음으로 참석할 수 없다“며 ”상황이 나아진다면 얼마든지 다른 선택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웬트워스 밀러는 지난 2007년 9월 미국의 인기가쉽사이트인 '페리즈힐튼'이 미국 배우 루크 맥팔레인과 '프리즌 브레이크'의 웬트워스 밀러와 교제 중이라고 보도하면서 동성애자설에 휩싸인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547,000
    • +5.41%
    • 이더리움
    • 4,460,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613,000
    • +0.99%
    • 리플
    • 816
    • -1.09%
    • 솔라나
    • 307,100
    • +8.17%
    • 에이다
    • 830
    • +1.97%
    • 이오스
    • 768
    • -2.54%
    • 트론
    • 231
    • +1.32%
    • 스텔라루멘
    • 0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800
    • +0.18%
    • 체인링크
    • 19,690
    • -1.5%
    • 샌드박스
    • 406
    • +2.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