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한경일 ‘내 삶의 반’은 어떤 곡?

입력 2013-08-17 08: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한경일 2집 정규앨범 표지)

가수 한경일의 ‘슈퍼스타K5’ 출연으로 음원차트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16일 밤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5’에 출연한 박재한(34)이 가수 한경일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과거 한경일이 불렀던 ‘내 삶의 반’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에 음원차트에서는 ‘내 삶의 반’이 급작스럽게 상위권에 포진되는 등 기현상이 나타났다.

한경일의 ‘내 삶의 반’은 2002년 1월 발매된 첫 정규앨범 ‘No.1’에 이어 2003년 1월 발매된 두 번째 정규앨범 ‘Travel Directions’에 담긴 타이틀곡이다.

특히 ‘내 삶의 반’은 절정 부분에서 “깊은 사랑이 죄라면 반으로 줄일게. 하늘아 그 대신 그녀 행복하게 해. 아직 남겨진 내 삶을 반으로 줄여도 그 소원 하나에 모두 다 바치고 갈게”라는 애절한 노랫말이 음악팬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한경일 특유의 음색과 절묘하게 매치된 곡으로 노래방 애창곡으로써 널리 불려왔다.

한경일은 ‘내 삶의 반’을 통해 2000년 초반 한 시대를 풍미하며 인기가수 반열에 올라섰다. 그러나 지금은 팬들의 기억 속에서 희미해졌다.

2000년대 초반 감성적인 록발라드로 20~30대 젊은이들에게 사랑받은 곡인만큼 지금은 30~40대 팬들의 기억 속에는 아직도 인기가수로 남아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08,000
    • +1.76%
    • 이더리움
    • 4,503,000
    • -2.87%
    • 비트코인 캐시
    • 621,000
    • +0.32%
    • 리플
    • 972
    • -4.89%
    • 솔라나
    • 300,700
    • -0.1%
    • 에이다
    • 814
    • -0.49%
    • 이오스
    • 768
    • -4.12%
    • 트론
    • 250
    • -4.94%
    • 스텔라루멘
    • 175
    • -5.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150
    • +10.56%
    • 체인링크
    • 19,060
    • -4.51%
    • 샌드박스
    • 401
    • -4.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