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하고 막강한 모델 도전자들이 등장했다.
온스타일 ‘도전 수퍼 모델 코리아 4’(이하 도수코4)에는 화려한 면모를 자랑하는 도전자들이 등장을 예고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서울대학교 무용과에 재학중인 ‘엄친딸’과 걸그룹 멤버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을 갖춘 도전자들이 모델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나선 것이다.
‘도수코4-비기닝’에서는 8일 서울대 무용과 출신의 엄친딸 황현주(22세)와 나이를 가늠하기 힘든 베이비 페이스에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지닌 정하은(26세)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황현주는 서울대학교 무용과 출신으로 174.5cm의 키에 길쭉한 팔다리,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몸매 라인과 매력적인 이목구비를 지녔다. 그녀는 세련된 포즈와 표정, 수준급의 워킹 실력으로 자신의 끼를 펼쳐내며 심사위원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황현주는 “희망 순위도, 예상 순위도 당연히 1등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까다롭기로 유명한 한혜연 멘토로부터 첫 회 미션부터 끼와 재능을 인정받기도 했다.
또한 또다른 출연자 정하은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에 글래머러스한 볼륨과 탄탄한 몸매 등 걸그룹을 연상케 하는 막강한 비주얼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정하은은 2012년 시즌3에서 최종 합격장을 받았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하며 제작진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던 도전자이기도 하다.
정하은은 “‘도수코 시즌1’부터 나가고 싶었는데 이제야 정식 도전을 하게 됐다”고 이야기하며 “간절히 원했던 만큼 최종 우승에 꼭 도전해보고 싶다”고 마음 가짐을 전했다. 특히 정하은은 뛰어난 셀프 스타일링 실력으로 당시 심사를 맡았던 한혜연 멘토로부터 “스타일리스트 해 볼 생각 없냐”고 제안을 받았을 정도라고 알려졌다.
‘도수코4’ 연출을 맡은 김혜영 담당 PD는 “이번 시즌에는 주목해야 할 도전자들이 정말 많았다. 시즌4에는 끼면 끼, 실력이면 실력, 외모면 외모. 다양한 면모를 고루 갖춘 최강 도전자들의 조합이 될 거라 확신한다”며 기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