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앙(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외국인 방송인 파비앙이 개그우먼 오나미의 유혹에 기겁했다.
오나미는 11일 KBS 2TV ‘개그콘서트’의 ‘씨스타 29’에서 개그우먼 박지선과 함께 출연했다.
박지선은 “저 외국 사람이 우리에게 밝게 인사해줬어”라고 말했다.
오나미는 “그러니깐~외국인들이 우리같이 생긴 동양적인 얼굴을 좋아한다니깐”이라며 파비앙에게 다가갔다.
오나미는 파비앙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안녕~이름이 뭐야?(Hi~What's your name?)”라고 물었다. 파비앙은 이에 “하지마! 하지마!” 라고 외치고 인상을 찌푸리며 겁에 질린 표정을 지었다.
이에 오나미와 박지선은 실망하며 씨스타19의 춤을 추고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