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 파이어아이코리아와 사이버 침해사고 공동 대응 MOU 체결

입력 2013-07-31 1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GA는 글로벌 인터넷 보안기업인 파이어아이의 한국법인 파이어아이코리아와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한 공동 대응 및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주요 사이버 표적공격의 원인인 악성코드의 탐지와 차단에 주력해 온 양사의 선진화된 기술력을 토대로 고도화·지능화되고 있는 보안위협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체결됐다.

앞으로 양사는 정기적인 워크숍, 세미나 등을 통해 악성코드 샘플 및 분석 기술에 대해 공유하는 한편,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정보 보안 침해사고 발생 시 사고 분석과 대응을 공동으로 수행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에 나설 예정이다.

SGA가 출시한 'APT체이서'는 파이어아이의 'MPS(Malware Protection System)' 제품과 연동돼, 정밀화된 악성코드 수집 정보를 토대로 APT공격의 신속한 탐지 및 치료가 가능한 솔루션이다. SGA는 양사간 기술 협력의 성과가 이번 신제품을 통해 가시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제품에 대한 기술 지원 및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협력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SGA 은유진 대표이사는 "이번 MOU체결은 양사가 강점을 보여온 기술분야에 대한 협력을 통해 선제적이고 혁신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자는데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성사됐다" 며 "세계적인 보안기업 파이어아이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고객사에 수준 높은 보안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새로 진출한 APT솔루션 시장에서 안정적인 사업성과 창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69,000
    • +4.78%
    • 이더리움
    • 4,617,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620,000
    • +1.06%
    • 리플
    • 1,006
    • +3.82%
    • 솔라나
    • 308,100
    • +2.8%
    • 에이다
    • 825
    • +1.48%
    • 이오스
    • 793
    • +0.51%
    • 트론
    • 254
    • -2.68%
    • 스텔라루멘
    • 182
    • +3.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350
    • +8.57%
    • 체인링크
    • 19,760
    • -0.35%
    • 샌드박스
    • 415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