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제공)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공식석상에서 눈물을 흘린 이유를 밝혔다.
수지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 출연해 지난 20여 년 동안 있었던 인생사를 가감 없이 밝혔다.
수지는 지난 5월 진행된 MBC 드라마 ‘구가의 서’의 기자간담회 도중 ‘100억 소녀’ 관련 질문에 난데없이 눈물을 흘려 주변인들을 당황케 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감당하기 힘든 짐을 짊어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문제제기도 나왔다.
이날 녹화에서 수지는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 속내를 전했고, MC 이경규, 한혜진, 김제동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수지가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29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