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기태영 강렬한 첫 등장

입력 2013-07-1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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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
배우 기태영이 ‘다 가진 남자’로 완벽 변신했다.

배우 기태영이 지난 13일 방송된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극본 배유미ㆍ연출 김진만, 이하 스캔들) 5회에 변호사 장은중으로 첫 등장했다.

기태영(장은중 역)은 지난 4회 방송에서 신은경(윤화영 역)이 고아원에서 복수심과 연민 때문에 아들로 받아들인 고아 금만복이다. 그는 박상민(장태하 역)의 무한한 믿음과 지원 속에 자랐지만 때때로 자신에게 차갑게 대하는 신은경에게 서운함을 느낀다.

기태영은 “숨겨진 진실에 마주하면서 장은중의 진짜 드라마가 펼쳐진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캐릭터다”며 “최대한 편하고 자연스럽게 연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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