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최란·염정아·임창정·이수근이 경기경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8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기지방경찰청 제2회의실에서 이만희 경기경찰청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범죄예방 캠페인 행사는 물론 홍보 포스터 제작 등 경기경찰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특히 배우 최란은 경기경찰 홍보대사(2010.7∼2011.6)와 명예경찰(경위·2011.1∼2012.6)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명예경감으로 승진, 홍보대사로 재위촉됐다.
위촉식을 마친 이들은 수원 청명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범죄예방 교육을 한 뒤 학교폭력 근절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