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들려 재방송, "볼수록 빠져드네"

입력 2013-07-0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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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들려' 공식 포스터(사진 =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시청자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 10회가 방영된 가운데, '너의 목소리가 들려 재방송' 등이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10회에서 정웅인(민준국 역)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선 이종석(박수하 역)과 그의 무죄를 주장하기 위해 1년 만에 의기투합한 이보영(장혜성 역), 윤상현(차관우 역)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윤상현은 재판에서 이종석의 무죄를 받아내면 다시 이보영에게 프러포즈 하겠다고 고백했다. 이종석은 기억을 잃었지만, 자신의 일기장을 통해 오래전부터 이보영을 짝사랑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같은 내용이 브라운관을 타면서 이보영을 사이에 둔 두 남자의 순애보 2라운드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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