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신이 쌀화환 나눔에 동참했다. 1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63빌딩에서 KBS 새 수목드라마 ‘칼과 꽃’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출연하는 이정신의 팬 페이지 ‘달팽이’ 회원들이 쌀화환을 보내와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했다.
쌀화환에는 ‘세상에서 제일 멋진남자 이정신!!! ^------------^b ♡♥♡♥♡♥♡♥’의 리본 메시지로 이정신을 응원했다.
팬들이 보낸 쌀화환은 드라마가 끝난 후 이정신이 지정하는 기부처로 전달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칼과 꽃’은 원수지간인 선대의 어긋난 운명 속에서도 사랑에 빠지는 연인의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다. 영류왕(김영철 분)과 연개소문(최민수)이 정치적으로 대립하는 가운데, 그들의 딸과 서자인 무영(김옥빈)과 연충(엄태웅)이 사랑에 빠지면서 비극적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싸인다. ‘천명’ 후속으로 오는 7월 3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