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결승전에서 전반 2분 만에 브라질의 공격수 프레드가 스페인을 상대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1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결승전에서 홈팀 브라질은 네이마르와 프레드, 헐크 등 3명을 전방에 배치하고, 오스카와 파울리뉴, 루이스구스타보에 중원을 맡겼다.
이에 맞서고 있는 스페인은 페르난도 토레스를 원톱에 세웠고, 페드로와 후안 마타를 각각 좌우 측면에 배치했다. 미드필드는 안드레스, 사비, 세르히오로 배치했다.
한편, 이번 경기는 브라질과 스페인이 2014 브라질월드컵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는 만큼 미리보는 월드컵 결승전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