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팝가수 에이브릴 라빈(왼쪽)과 니켈백의 리드 보컬 채드 크로커.(AP/뉴시스)
캐나다 출신 팝가수 에이브릴 라빈이 캐나다 록밴드 니켈백의 보컬 채드 크로커와 결혼했다.
에이브릴 라빈이 최근 프랑스 칸에서 캐나다 출신 니켈백의 리드 보컬 채드 크로커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US위클리 등 미국 연예매체가 29일 보도했다. 라빈은 지난달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해 “특별하고 독특한 결혼식을 계획”한다며 “친지들만 모시고 작지만 화려한 예식을 올리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라빈의 이번 재혼은 지난 2009년 그룹 썸41의 멤버인 데릭 위블리와 결혼 3년 만에 이혼한 이후 4년 만이다.
인연은 지난해 2월 앨범 작업을 통해서였다. 6개월의 교제로 이후 지난해 8월 약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