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버트보쉬 전동공구사업부는 전동공구의 효율적인 수납과 이동을 돕는 공구박스 ‘보쉬 L박스(L Boxx)’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각종 소모품 및 액세서리를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는 ‘액세서리용 L박스’와 각종 전동공구를 용도별로 정리할 수 있는 ‘공구용 L박스’ 두 종류로 출시됐다.
액세서리용 L박스는 약 9만여개의 볼트와 너트를 수납할 수 있으며 소홀히 관리하기 쉬운 집안의 각종 소모품을 색상별로 깔끔하게 정돈할 수 있다. 또한 3가지 사이즈로 출시되는 공구용 L박스는 최대 깊이가 255mm에 달해 여러 개의 공구를 같이 수납할 수 있다.
보쉬측은 클릭버튼 하나로 다른 L박스와 쉽게 결합·해제가 가능해 휴대성을 극대화 시킨 점도 이 제품의 강점으로 꼽았다.손잡이 하나만 들면 한번에 여러 개의 공구함을 옮길 수 있어 빠르고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