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코스닥시장 3개 종목만이 하한가로 내려 앉았다.
먼저 SBI글로벌은 무상감자와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전일보다 61원(-14.95%) 급락한 347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14일 SBI글로벌의 주가는 하한가를 기록한바 있다.
거래량은 1만9812주, 하한가 잔량은 530만3868주다. 키움증권과 동양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도물량이 유입됐다.
지난 13일 한국거래소는 SBI글로벌에 대해 내부 결산 결과 자본잠식률이 50% 이상이고 매출액이 30억원에 미달해 관리종목지정 사유가 발생했다고밝혔다.
또한 SBI글로벌은 재무구조 개선과 결손금 보전을 위해 10대 1 무상감자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또다른 코스닥 상장사인 리홈쿠첸과 부산방직은 전일보다 각각 810원(-14.92%), 3650원(-14.96%) 급락한 4620원, 2만75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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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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