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
14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게스트로 바이브가 출연했다. 윤민수는 무대를 소화한 후 "이런 말씀 드리기가 좀 그렇지만, 어제 후에게 안 좋은 일이 있었다"며 조심스럽게 '윤후 안티카페' 사건을 언급했다.
윤민수는 "아무것도 모르는 후한테 좋아하는 노래를 불러주고 싶고, 네티즌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최근 온라인 포털사이트에는 '윤후 안티카페'가 개설돼 많은 이들에게 적잖은 충격을 안겨줬다.
이 사실은 안 네티즌들은 "8살 어린아이에게 못할 짓"이라는 댓글과 함께 격분했고 이어 '윤후 사랑해' 분위기를 조성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후 뿐만 아니라 다른 어린 출연자들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윤후, 윤민수 모두 힘내기 바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