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열애를 인정한 축구선수 여효진(30ㆍ고양 Hi FC)과 나비(27ㆍ안지호)의 궁합이 눈길을 끈다.
한 무료인터넷궁합 사이트에서 실시한 두 사람의 궁합은 ‘궁합지수 76%’다. 이 사이트는 두 사람에 대해 “서로 넘치고 부족한 점을 잘 살펴주고 있다. 비단 성격의 문제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모든 문제를 말한다. 가령 한 사람이 요리를 잘하면 다른 한사람은 잘 먹는다든지 하는, 따로 떨어뜨려 놓고 보면 모가 나 있는 경우에도 이처럼 서로 보완이 될 경우에는 매사 둥글둥글 잘 넘어가게 돼있다”고 설명했다.
이 사이트는 또 “만약 결혼을 하면 부부금슬은 은메달 정도 된다. 부부금슬은 조건만으로, 또는 사랑만으로, 또는 서로 죽이 잘 맞는다 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매우 복합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 경우 다른 것에 무슨 결함이 있다 하더라도 이혼을 하는 사례가 거의 없다고 할 만큼 무난한 결혼생활이 예상된다”고 조언했다.
또 이들의 이름궁합은 남성 사랑지수(남성이 가지고 있는 여성에 대한 사랑 크기) 70, 여성 사랑지수(여성이 가지고 있는 남성에 대한 사랑 크기) 93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