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시황]‘네마녀의 날’ 1900선 지키기 안간힘

입력 2013-06-13 09: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로 두번째 ‘네마녀의 날’(선물·옵션 동기만기일)을 맞이한 가운데 코스피지수가 내림세로 출발했다.

13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6.78포인트(0.35%) 하락한 1903.13를 기록하고 있다.

밤사이 뉴욕증시가 미국과 일본 양적완화 축소 우려에 내림세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피지수는 4.81포인트 밀린 1905.10으로 개장했다. 외국인이 닷새째 ‘팔자’를 이어가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4억원, 56억원을 순매수하며 낙폭을 방어하고 있다.

통신, 기계, 비금속광물을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특히 금융, 증권, 전기가스, 건설, 음식료, 보험, 은행 등이 고전하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다. 삼성전자가 엿새째 내리고 있는 가운데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신한지주, NHN, KB금융 등이 동반 하락하고 있다. 남북 회담 무산에 경협주들이 고전하고 있다. 현대상선, 현대엘리에비터, 한국전력, 현대건설, 삼성정밀화학 등에서 경계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반면 현대차, 기아차, SK텔레콤, LG화학, LG전자, 롯데쇼핑 등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상한가 1개 종목을 비롯한 209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한 410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12개 종목은 보합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779,000
    • -0.53%
    • 이더리움
    • 4,513,000
    • -4.63%
    • 비트코인 캐시
    • 588,000
    • -6.74%
    • 리플
    • 954
    • +2.8%
    • 솔라나
    • 295,400
    • -3.97%
    • 에이다
    • 764
    • -10.33%
    • 이오스
    • 768
    • -4.24%
    • 트론
    • 251
    • -1.18%
    • 스텔라루멘
    • 178
    • +1.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950
    • -8.29%
    • 체인링크
    • 19,200
    • -6.57%
    • 샌드박스
    • 400
    • -7.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