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천사'
'윤후 천가'가 '윤후 안티카페'를 이겼다. 10일 오후부터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네티즌들이 “검색창에 윤후 천사를 검색해 달라”는 요청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는 ‘윤후 안티카페’가 최상위에 오르며 이목을 끌면서 스타의 자녀라는 이유로 악성댓글의 피해자가 되서는 안 된다며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자 윤후 안티카페 관리자가 결구 백기를 들었다.
‘윤후 안티카페’ 관리자는 카페 대문글을 통해 “17일 카페가 폐쇄됩니다”라며 “안티는 안티일뿐… 욕설과 비난은 자제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현재 해당 카페의 접근이 불가능한 상태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측은 “이 카페는 네이버 이용약관 및 운영원칙에서 제한하고 있는 목적으로 개설됐거나 제한 대상 게시물을 다수 포함하고 있어 접근이 제한됐습니다”는 메시지로 카페의 접근을 막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