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 대역 주파수의 활용 방안을 놓고 방송·통신 3학회가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해 해법 마련에 나선다.
한국방송학회, 정보통신정책학회, 한국통신학회는 오는 12일 오후 1시30분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주파수 정책 합리성 제고를 위한 방송·통신 3학회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정부조직개편으로 주파수 정책이 방송통신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로 이원화 돼 효율적인 정책수립과 시행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공동 세미나를 통해 주파수 배분 문제와 관련된 정책의 합리성 논의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