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보다 더 젊고 스타일리시한 디자과 상품성을 개선한 2014년 형 ‘SM3’모델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제공 르노삼성자동차
이번에 선보인 신형 SM3에는 XE 트림을 새롭게 추가, 더욱 세련된 디자인으로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회사 측은 “SE Plus 사양에 32만원을 추가하면 XE 트림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SM3 XE에는 XE전용 17인치 블랙 투톤 알로이 휠과 블랙컬러의 루프, 바디컬러(백진주, 울트라 실버, 마르스 그레이)와 레드 컬러의 XE 전용 엠블럼이 새겨진 아웃사이드 미러커버로 스포티함을 더했다. 또한 메시(Mesh) 타입의 직물소재 및 인조가죽이 혼합 적용된 시트에 ‘XE’ 레터링을 프린팅해 경쾌함을 살렸다. 특히 가격인상 없이 신형 SM3 모델 전 트림에 차선변경 시 편의성을 높인 ‘원터치 트리플 턴 시그널’을 기본 적용했다.
▲SM3 XE 트림의 인테리어. 사진제공 르노삼성자동차
조영욱 르노삼성자동차 상품마케팅팀장은 “한층 더 세련된 디자인으로 거듭난 SM3 XE 트림은 보다 더 스타일리시한 차량을 원하는 고객 수요에 대응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에 따른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