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가 26일 오후 중국 상해에서 막을 내린 '롤 올스타전'을 기념해 '리그 오브 레전드'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롤 시네마틱 영상은 이전 작품들에 비해 그래픽 수준 및 스토리 면에서 한결 진화했다는 평가다.
이번 롤 시네마틱 동영상은 도입부에서 카드의 달인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정글 캐릭터 피들 스틱의 한 판 대결이 펼쳐졌다.
이어 양편으로 나뉜 듯 가렌과 카타리나, 카렌과 트린다미어, 애니와 트린다미어가 차례로 등장해 궁극기 대결을 벌였다. 최근에는 네오위즈게임즈는 23일 서울 청담CGV 엠큐브에서 '프로젝트 블랙쉽'의 제작 발표회를 열고 게임의 소개 및 관련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또한 게임 케릭터들 그래픽을 그대로 쓴 영화도 잇단 개봉 중이다.
이같이 게임영상이 인기있는 이유에 대해 일각에서는 이미 유저들이 게임을 가상현실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정교한 영상으로 재현될 경우 매력을 느끼는 것 같다. 이것이 스토리를 지닌 영화로도 제작되는 이유라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