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박준형 일침
(사진=뉴시스)
24일 박준형은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아시다시피 우리 손호영이 지금 많이 힘들다. 큰 형으로서 동생 이런 모습을 보며 아무것도 해줄 수 없어 너무 안타깝다. 해줄 수 있는 것은 기도와 항상 이 자리에 무슨 일이 있어도 있어 준다는 것"이라는 글을 작성했다.
그는 이어 "그리고 이 일로 아픔을 받으신 분들을 위해 입장을 바꿔 보시고 도움 되지 않는 말들은 쓰지 마시길. 모두 제 동생 호영이와 이 일로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우리가 항상 여기에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줘요. 호영아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god 박준형 일침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호영 더 이상 아파하지 말길" "god의 우정이 느껴진다" "쭌이형이 걱정하니까 손호영 어서 일어나요" "진짜 악플 그만" "쭌이형 속상한게 느껴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손호영은 지난 21일 약 2년간 교제한 여자친구가 자신의 차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사건 후 24일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의 한 교회 인근 공용주차장에 세워둔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운 채 자살을 시도했지만 구출돼 병원으로 옮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