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사랑할 때 반전
남자가 사랑할 때 반전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폭발시켰다.
'기억상실+하반신 마비' 미도의 거짓말을 한태상이 모두 알아차린 것이다.
지난 23일 방송된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한태상(송승헌 분)은 자신의 부하인 이창희(김성오 분)에게 사고 후 걸을 수 없었던 서미도(신세경 분)가 거짓 연기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듣고 충격을 감주치 못했다.
이에 태상은 화를 내며 이를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미도의 구두에 젖은 꽃잎이 붙어 있는 것과 CCTV를 통해 이재희(연우진 분)와 포옹, 밀애를 즐기는 모습을 보고 한태상은 참을 수 없는 분노를 표했다.
미도의 생일날, 태상은 구두를 선물하며 “넌 걸을 수 있다. 당장 일어서서 여기로 걸어와. 엉터리 연기는 집어치우고 걸어오라고 싸구려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미도는 태상을 향해 태연하게 걸어왔다.
미도는 “내가 기억을 못해야 그 사람이 안 다칠 거 아니야”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태상을 절망케 했다.
남자가 사랑할 때 반전 상황에 네티즌들은 "남자가 사랑할 때 반전 이럴 줄 알았어", "남자가 사랑할 때 반전, 그렇게 떠나고 싶은거면 떠나게 해 줘", "남자가 사랑할 때 반전 서미도 이해할 수 없어", "남자가 사랑할 때 반전 불쌍한 한태상", "남자가 사랑할 때 반전 그냥 서미도랑 이재희 떠나게 보내주자", "남자가 사랑할 때 반전 아이고 이럴 거 같더라니", "남자가 사랑할 때 반전, 미도 이런 악녀는 처음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