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뮤직)
설리 물공포증 고백이 화제다.
인기 걸그룹 ‘에프엑스(f(x))’ 멤버 설리는 최근 진행된 MBC뮤직 ‘어메이징 에프엑스’ 녹화에 참여해 ‘물공포증’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설리는 이날 “극심한 물공포증을 겪고 있다”며 “어린시절 사고로 생긴 물에 대한 공포증이 생겨 일상 생활은 물론 방송 활동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 이상 물을 무서워하고 싶지 않다”며 “버킷리스트에 ‘스쿠버다이빙’을 올리겠다”고 다짐했다.
설리 물공포증 고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설리 물공포증 심한 거였구나! 그동안 방송하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어린 시절 어떤 사고를 당했길래 설리는 저렇게 물공포증이 생긴 걸까?”, “스쿠버다이빙 꼭 성공해서 물공포증 극복하기를 응원할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어메이징 에프엑스는 20대가 된 멤버들이 20대에 꼭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일을 적은 목록을 가리키는 말)를 작성해 뉴질랜드에서 이를 수행해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4일 오후 1시15분 MBC에서, 같은 날 오후 7시 MBC뮤직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