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치 마치 블로그)
일본 걸그룹 ‘모닝구무스메’의 전 멤버 야구치 마리가 불륜을 저질러 이혼 위기에 놓인 사실이 공개돼 화제다.
21일 일본의 여성주간지 ‘주간 여성’은 야구치 마리가 불륜 의혹 때문에 남편인 배우 나카무라 마사야와 별거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야구치는 지난 2월 지인들과 술을 마신 후 남자 모델과 함께 자신의 집으로 돌아와 동침했다. 남편 나카무라 마사야가 지방에서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던 때였다.
다음 날 아침 촬영이 예정보다 일찍 끝나 돌아온 나카무라는 침실에서 야구치 마리와 남자 모델이 함께 있는 것을 포착, 바로 집을 나와 혼자 살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야구치 마리와 나카무라 마사야는 지난 2011년 5월 혼인신고서를 작성해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