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21일 배수빈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배수빈이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를 만나 올 가을 결혼을 약속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배수빈은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8살 연하의 예비 신부와 올 초부터 서로 호감을 느껴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예비 신부는 배려심이 깊고 따뜻한 심성을 가진 미모의 재원이다.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을 결정했다.
이에 배수빈은 "이제부터 시작될 또 다른 출발에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축복을 빌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관심 가져주시는 많은 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배우로서도,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수빈은 영화 '무서운 이야기', '26년'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유지태 감독이 연출한 '마이 라띠마'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