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66회 칸국제영화제가 5월 15일(현지시간) 개막했다. 이날 현장에는 개막작으로 선정된 ‘위대한 개츠비’의 바즈 루어만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캐리 멀리건, 토비 맥과이어 등 주연배우들이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았다.
15일부터 26일까지 프랑스 남부의 칸에서 열리는 제66회 칸국제영화제는 ‘위대한 개츠비’의 상영을 시작으로 11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여한 ‘위대한 개츠비’ 배우들은 프레스콜과 기자회견, 레드카펫 행사 등에 참석하며 영화제를 빛냈다.
궂은 날씨에도 전 세계에서 몰려든 수백 명의 배우와 감독들을 보기 위해 몰려든 취재진과 팬들로 가득했다. 특히 1920년대 파티의 모습을 재현한 행사로 분위기가 고조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스티븐 스필버그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니콜 키드먼이 한자리에 모여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