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 초청 강연을 가졌다.
CJ오쇼핑은 지난 3일 필동 CJ인재원에서 제시카 알바를 초청해 1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제시카 알바는 자신이 설립한 친환경 유아용품 회사 ‘어니스트 컴퍼니’의 공동대표로서 설립 동기, 자신의 육아 철학에 대해 강의했다.
제시카 알바는 “두 아이의 엄마로서 내 아이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고의 원재료를 사용한 건강하고 안전한 제품을 개발해 주변 사람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어니스트 컴퍼니는 3년의 개발기간을 거쳐 탄생한 기저귀를 시작으로 다양한 육아용품으로 상품군을 확대해 오고 있다.
그는 “보통 친환경 제품들은 갈색 톤에 디자인도 밋밋한 것들이 대부분인데 어니스트 컴퍼니의 제품들은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면서 동시에 아름다움과 디자인을 접목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연에는 어니스트 컴퍼니의 공동창업자인 한국계 미국인 브라이언 리도 함께 등장했다. 여성 패션슈즈 브랜드 ’슈대즐’의 공동 창업자이기도 하다.
이해선 CJ오쇼핑 대표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어니트스 컴퍼니의 운영 철학과 진정성에 주목하고 있다”며 “CJ오쇼핑도 유아동 전문몰 ‘베이비오샵’을 통해 고객들에게 어니스트 컴퍼니 제품과 같은 최상의 유아용품을 공급해 고객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니스트 컴퍼니’는 할리우드 배우인 제시카 알바와 친환경 운동가 크리스토퍼 개비건이 공동 설립한 친환경 유아용품 전문 기업이다. 옥수수 전분과 밀을 이용한 흡수제를 사용한 무독성 기저귀 등 유아용 필수품인 기저귀, 세제, 스킨케어 등을 전문으로 판매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CJ몰이 유아동 전문몰 ‘베이비 오 샵(www.babyoshop.co.kr)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