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부서장 70% 물갈이…선임국장 2년만에 부활

입력 2013-05-03 17: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감독원은 3일 금융시장 안정과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두 축으로 민원조사팀을 증설하는 등 조직개편과 관련 인사를 실시했다. 조직개편은 기능이 중복되거나 역할이 감소한 부서는 축소하고 새로 감독수요가 발생한 곳에는 조직과 인력을 보강한 게 특징이다.

또한 소비자보호·서민지원·기업금융 부문의 선임국장제도를 본부장제 폐지 후 2년만에 부활했다. 3개 권역이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를 다루고 있는 만큼 관련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두루 갖춘 간부급 직원을 임명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금감원 관계자는“인재의 적재적소 재배치를 통해 부서장의 70% 이상을 교체함으로써 조직의 역동성을 제고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국·실장 인사자 명단.

◇선임국장

△기업금융개선국장 겸 선임국장 김진수 기업금융개선국장 △서민금융지원국장 겸 선임국장 양현근 은행감독국장 △소비자보호총괄국장 겸 선임국장 김용우 소비자보호총괄국장

◇국실장 유임

△부산지원장 장성훈 부산지원장 △인재개발원 실장 안웅환 인재개발원 실장 △안전계획실장 이기만 안전계획실장 △금융중심지 지원센터 부센터장 민병현 금융중심지 지원센터 부센터장 △동경사무소장 김영석 동경사무소장 △북경사무소장 김동건 북경사무소장 △홍콩주재실장 김성범 홍콩주재실장 △베트남주재실장 최윤곤 베트남주재실장 △IT감독국장 송 현 IT감독국장 △상호여전감독국장 김영기 상호여전감독국장 △저축은행검사국장 조성목 저축은행검사1국장 △중소기업지원실장 장복섭 중소기업지원실장 △자산운용검사국장 박홍석 자산운용검사실장 △회계감독2국장 박희춘 회계감독2국장 △금융교육국장 김현열 금융교육국장 △감찰실 국장 조두영 감찰실 국장

◇국실장 전보

△기획조정국장 이주형 외환감독국장 △대구지원장 이창수 자본시장조사1국장 △광주지원장 최금환 회계감독1국장 △총무국장 김수일 기획조정국장 △정보화전략실장 서형복 런던사무소장 △감독총괄국장 권순찬 생명보험검사국장 △뉴욕사무소장 반영희 금융서비스개선국장△런던사무소장 김재춘 국제협력국장 △제재심의실 국장 조효제 자산운용감독실장 △금융서비스개선국장 문재익 정보화전략실장△보험감독국장 박용욱 특수은행검사국장 △보험조사국장 박흥찬 복합금융감독국장 △생명보험검사국장 이진식 민원조사실장 △손해보험검사국장 황대현 분쟁조정국장 △외환감독국장 조성래 서민금융지원국장 △저축은행감독국장 최건호 저축은행검사2국장 △일반은행검사국장 이상구 상호여전검사국장 △특수은행검사국장 이종욱 손해보험검사국장 △대부업검사실장 이문종 비서실장 △금융투자감독국장 정갑재 기업공시국장 △자산운용감독실장 김도인 개인정보보호 TF 실장 △기업공시국장 조철래 공보실 국장 △금융투자검사국장 조국환 기업공시제도실장 △자본시장조사1국장 박현철 자본시장조사2국장 △자본시장조사2국장 박임출 법무실장 △회계감독1국장 이은태 금융투자감독국장 △분쟁조정국장 정준택 보험조사국장 △감사실 국장 이석우 총무국장

◇국실장 직위부여

△법무실장 오창진 인재개발원 △전주출장소장 이준호 국제금융센터 파견 △제주출장소장 조성열 충남도청 파견 △대전지원장 이익중 예금보험공사 파견 △춘천출장소장 강 전 광주광역시 파견 △충주출장소장 한윤규 금융투자감독국 부국장 △강릉출장소장 장준경 금융투자협회 파견 △비서실장 안병규 총무국 부국장 △공보실 국장 정성웅 인재개발원 △거시감독국장 구경모 기획조정국 부국장 △국제협력국장 오홍석 강원도청 파견 △개인정보보호TF 실장 정인화 한국은행 파견 △보험상품감독국장 서정수 생명보험검사국 부국장 △보험영업검사실장 설인배 보험개발원 파견 △은행감독국장 최성일 전북도청 파견 △상호금융검사국장 류태성 감독총괄국 부국장 △여신전문검사실장 류찬우 경북도청 파견 △복합금융감독국장 이재민 인재개발원 △기업공시제도실장 김재룡 충북도청 파견 △회계제도실장 고인묵 한국거래소 파견 △민원조사실장 김연석 전남도청 파견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078,000
    • +1.06%
    • 이더리움
    • 3,537,000
    • +2.14%
    • 비트코인 캐시
    • 455,500
    • -0.33%
    • 리플
    • 787
    • -1.38%
    • 솔라나
    • 193,000
    • -1.93%
    • 에이다
    • 472
    • -0.42%
    • 이오스
    • 693
    • -0.14%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00
    • +0.08%
    • 체인링크
    • 15,170
    • +0.33%
    • 샌드박스
    • 370
    • -1.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