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에서도 1급이상 국실장 및 사무소장 출신들로 구성됐다. 기존 정대영 소장(전 한은 프랑크푸르트 사무소장)을 주축으로, 장광수 전 한은 동경사무소장, 이용회 전 한은 커뮤니케이션국장, 조정환 전 한은 금융안정국장, 박이락 전 한은 금융결제국장, 배재수 전 한은 기획협력국장, 진우생 전 한은 금융검사실장 등이 주축이 돼 각 본부장을 맡았다. 여기에 배문환 전...
감사원, 비효율적 인력 운용 지적국실장 인사서 사무소장 공석으로금감원 “아직 정해진 것 없어”
금융감독원이 올해 인사에서 워싱턴사무소장을 공석으로 뒀다. 해외 네트워크 예산·인력 운용이 비효율적이라는 감사원 지적에 결국 폐쇄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2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전날 발표한 국실장 인사에서 홍재필 워싱턴사무소장을...
또 전문성을 중심으로 인사를 실시했고 여성 국실장 3명을 주요 부서에 배치해 여성인력도 중용했다. 금감원은 팀장·팀원 인사도 내달 말까지 실시해 정기인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추세에 부응하고 금융의 디지털화 금융혁신 등 시장의 감독수요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했다"며 "능력과...
대책반은 윤면식 부총재를 반장으로 하고, 부총재보와 주요 국실장 등으로 구성된다. 대책반은 국외사무소와 연계해 국제금융시장 동향 등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고, 신종 코로나의 전개상황, 국제금융시장 동향, 우리 금융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와 관련 정보를 공유하면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금감원측은 "신규 승진자 29명 중 절반 이상인 15명을 주요부서의 국실장에 발탁했다"며 "업무역량과 리더십을 인정받은 경우 연령에 관계없이 과감히 중용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업무능력과 리더십이 뛰어난 여성인력 3명을 본부 부서에 전진 배치했다. 김미영 여신금융검사국장과 박선희 자본시장조사국장, 이상아 연금감독실장 등이다....
임원을 제외한 직급을 봐도 지난해 말 기준 금감원 전체 국실장 77명, 팀장 283명 중 여성은 파견직 포함 각각 4명, 13명에 불과하다. 금감원 내 여성 비율(29%)을 고려해도 극히 적은 수치다.
특히 공채 직원들의 반발이 크다. 통상 정기인사 때 평균 3~4명이 여성 팀장으로 임명됐다. 지난해 첫 여성 공채 직원 1명이 팀장 자리에 임명됐지만, 올해에는 여성 팀장 3명 중...
그런데 금감원 업무내용을 살펴보면 금감원 국실장 정도는 되어야 간부 직원이지 팀장은 간부직원으로 볼 수 없으며 3급이라도 팀장이 아닌 직원이 많다.
감사원 정기감사에서 금감원 팀장을 간부직원으로 본 이유는 ‘3급’이라는 숫자에 주목해서 그런 듯하다. 그러나 금감원은 공무원과 달리 신입직원이 5급부터 시작한다. 그러므로 3급이라면 간부직원이 아니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국실장 인사를 단행했다. 전체 부서장 5명 중 4명이 자리를 옮겼다.
금감원은 이번 인사 특징으로 △세대교체와 유능한 인재의 발탁 △전문성 중심 배치를 꼽았다. 세대교체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문성을 키워 금융 감독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다.
이번 인사로 1966~68년생 부국장과 팀장 등 30명이...
10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기자와 만나 "임원인사에 앞서 국실장 인사를 실시한다"며 "임원인사는 다음주 출장 다녀온 이후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11일 국실장 인사, 18일 이후 임원인사가 실시될 전망이다. 부원장보 명단에 오른 인물 중 2순위 후보자가 이번주 예정된 국실장 인사명단에 포함되기 때문에 임원 내정자를 가늠해볼 수 있다.
윤...
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르면 11일 국실장급 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부원장보 인사에 앞서 국실장급 인사를 실시하는 것은 2016년 이후 3년만이다. 이와 함께 소폭의 조직개편도 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오늘 임원회의에서 이르면 11일 늦으면 18일 국실장급 인사가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오갔다"고 말했다. 이달 13일부터...
다만 국실장 인사는 총재 권한으로 남겼다. 인선 과정에서 부총재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겠다는 것이 이주열 총재의 방침이다.
정길영 한은 인사경영국장은 “인사 운영과 관련해 부총재 중심 경영인사위원회를 중심으로 권한과 책임을 갖고 운영할 수 있도록 인사운영관을 신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임 인사운영관인 채병득 팀장도 “좀 더 공정한 인사를 위해...
해당 문건의 주요 내용은 △삼성 경영권 승계 국면을 기회로 활용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 대응 △금산분리원칙 규제 완화 지원 △문화예술계 건전화로 문화융성 기반 정비 △문화체육부 주요 간부 검토, 국실장 전원 검증 △문화부 4대기금 집행부서 인사 분석 △故 김영한 민정수석의 자필 메모 △전교조 국사교과서 조직적 추진 △교육부 외에 애국단체 우익단체...
한국은행이 본부 국실장 26명 중 다수를 유임한 가운데 8명을 교체하는 소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이와 함께 국제협력실을 국(局)단위로 개편했다.
한은은 17일 이같은 내용이 담은 하반기 정기 인사를 실시했다. 이날 단행된 상반기 인사에 따르면 금융결제국장, 발권국장, 국제협력국장, 기획협력국장, 인재개발원장 등 8명이 교체ㆍ 보임됐다.
이번 인사는 국제기구...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대규모 국실장 물갈이 인사를 단행했다. 이와 함께 비(非)조사 정책 부문과 여성 인력 중심의 승진 인사도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임기 후반기인 이 총재가 조직에 새바람을 불어넣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한은은 22일 본부 국실장 26명 중 16명을 교체하는 등 인사를 실시했다. 통화정책국장에는 박종석 전 정책보좌관, 경제통계국장에는...
수석 경제부처인 기획재정부가 최근 차관에서 1급 자리까지 대거 공석이 생기면서 후임 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임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13일 취임 이후 조만간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장관급)이 지난 12일 총선에 출마하겠다며 사퇴했다. 국무조정실장은 박근혜 정부에서 기재부 차관들의 승진 코스로 인식돼 왔다....
◇ 순혈주의가 강한 한은에 왜 반쪽(?) 한은맨 임명된 것일까 = 한은 조사국장은 성장률 전망 등 한은의 경제시계를 총괄함에 따라 국실장 중 핵심 중 핵심으로 분류된다. 순혈주의가 강한 한은은 역대 본부 국·실장(1~2급)이 모두 정기공채 출신인 것은 물론 조사국장 자리는 특히나 내부 ‘성골’중에서 손꼽히는 똑똑한 인재가 임명된다. 한은이 설립된 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