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지배인 폭행으로 물의를 일으킨 강수태 프라임베이커리 회장이 결국 회사 문을 닫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YTN에 따르면 강 회장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폐업 신고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날 강 회장이 이동 주차를 요구하는 호텔지배인 박모씨를 지갑으로 폭행한 사실이 알려진 후 온라인에서는 강 회장을 비난하는 네티즌들의 글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코레일은 프라임베이커리에 납품 중단을 통보하고 열차 등에 실려 있는 제품은 긴급 회수조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프라임베이커리 폐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폐업하고 이름바꿔 개업하면 되고...”, “프라임베이커리 직원들은 어떡할건데?”, “프라임베이커리 폐업 말로만 하는 건 아니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